[이데일리 e뉴스팀] 페루 지진이 재발할 가능성에 학자들이 우려를 표했다.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접경 페루 남동부 아마존 밀림지역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날 페루 RPP방송은 진동이 남부 아레키파, 완카요, 탕카 등 지역을 포함해 마추픽추가 있는 쿠스코 일대까지 발생했고 페루 남쪽에 있는 인접국인 볼리비아를 포함해 약 600㎞ 떨어진 수도 리마에서도 감지됐다고 전했다.
페루 지진에 남부 지역 일부 주민들은 진동에 놀라 집 밖으로 뛰쳐나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 지진 진앙은 페루 남부 푸에르토 말도나도 시 서북쪽 296㎞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다만 진원의 깊이가 602㎞에 달하는데다 발생한 지역이 밀림이 우거진 아마존이어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페루 지진의 재발 가능성이다. 페루 정부는 강력한 지진 에너지가 지표 밑에 축적돼 강진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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