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기존 PC나 전화상담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출중개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으로 한국이지론 홈페이지(m.koreaeasyloan.com)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맞춤대출신청하기’또는 ‘환승론’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대출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소득과 신용도에 맞는 금융사별 대출상품을 안내받게 되며 해당 금융사에서는 고객이 신청한 상품에 대해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금을 지급한다.
또 이름과 휴대폰 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뒤 ‘간편 대출상담’을 신청하면 신청 당일 또는 다음 날 전화로 전문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이지론이 모바일 맞춤대출중개 서비스를 시범 가동한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의 신청 유형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한 신청자가 전체의 17%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지론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맞춤대출중개를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대출이 필요할 때 스마트폰으로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부담 없이 안내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