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을 키우고 상대를 약탈하라, NHN엔터 '히어로즈킹덤' 출시

게임메카 기자I 2015.05.29 16:42:11
△ '히어로즈킹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29일
모바일 액션RPG ‘히어로즈킹덤: 챔피언스 워(이하 히어로즈킹덤)’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엠플러스 소프트가 개발한 ‘히어로즈킹덤’은 △ 다른 이용자의 ‘캐슬’을
침공하여 자원을 빼앗는 ‘약탈전’ △ 300여종의 캐릭터를 활용한 ‘성장 시스템’ △ 실시간 PvP 및 다양한 플레이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게임이다.



주요 콘텐츠는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모험 모드’를
비롯해 이용자간 대결을 펼치는 ‘팀대전 모드’, 최대 8명이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난투전 모드’ 등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받은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히오르즈킹덤’을 개편했다. 우선 이용자가 몰려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조를 개선,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발열, 메모리 사용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 최적화에도 만전을 가했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게임성은 더욱 강화됐다. 먼저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던 ‘약탈전’은 보상을 상향 조정과 함께 살생부 방어 정보 등 부가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3개 지역만 공개됐던 ‘모험 모드’가 총 5개
지역 50개 스테이지로 늘어났다. 이후 6번째 지역과 추가 스토리, 이후의 신규 지역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기념하여
6월 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마다
‘히어로즈킹덤’ 공식카페(바로가기)에서
쿠폰이 제공되고, 공략법을 등록한 이용자들에게 보석(게임
재화)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NHN엔터테인먼트 유영욱 사업부장은
“’히어로즈킹덤’의 ‘약탈전’은 이용자들의 1순위 요청사항을 반영, 핵심 콘텐츠로 재개발됐다. 이는 베테랑 개발자들의 전문성과 이용자들의
요구가 결합된 합작품이라는 의미를 준다” 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은 게임인 만큼 RPG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OS 이용자들을 위한 애플 앱스토어 출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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