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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최길선·권오갑 대표이사 선임

임현영 기자I 2014.10.31 17:20:46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김외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최길선 현 회장과 권오갑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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