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GS그룹 지주회사인 ㈜GS(078930)는 각 계열사로부터 받는 브랜드 사용료를 2배로 올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각 계열사가 ㈜GS에 내는 브랜드 사용료는 매출의 0.1%에서 0.2%로 인상되고, GS칼텍스는 0.05%에서 0.1%로 오른다.
이번 인상으로 지주회사인 ㈜GS의 브랜드 사용료 수입은 연간 7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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