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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日 인프로니아와 글로벌 인프라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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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I 2026.07.01 09:03:02

개발·컨세션·PPP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
일본·해외 인프라 공동 개발·투자 추진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일본 종합 인프라 기업 인프로니아 홀딩스와 글로벌 인프라 개발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가(왼쪽 세 번째)가 인프로니아 홀딩스 키베 카즈나리 대표집행임원 사장(왼쪽 두 번째), 마에다 소지 마에다건설공업 대표(왼쪽 네 번째), 나승일 삼성물산 동경지점 상무와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가(왼쪽 세 번째)가 인프로니아 홀딩스 키베 카즈나리 대표집행임원 사장(왼쪽 두 번째), 마에다 소지 마에다건설공업 대표(왼쪽 네 번째), 나승일 삼성물산 동경지점 상무와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인프로니아 홀딩스와 글로벌 인프라 개발과 컨세션, 민관협력(PPP) 사업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 인프로니아 홀딩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와 키베 카즈나리 인프로니아 홀딩스 대표집행임원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프로니아 홀딩스는 일본에서 공항과 도로, 상하수도, 경기장 등 인프라 분야 컨세션과 PPP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 인프라 서비스 기업이다. 인프라 개발부터 건설, 운영,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의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경험과 사업관리 역량, 인프로니아 홀딩스의 개발·컨세션·PPP 사업 경험을 결합해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일본 및 해외 개발·컨세션 사업 △해외 PPP 사업 공동 추진 △공동 투자 및 기술 인력 교류 등이다.

키베 카즈나리 사장은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해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철 대표는 “인프로니아 홀딩스의 탈 EPC 전략에 따른 투자개발 등의 사업 전문성과 삼성물산의 글로벌 사업 수행 경험을 결합해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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