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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총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이 새로 인증받았다. 각각 164개, 172개 신청 기술·제품 중 선정됐다. ㈜도터는 의료기기용 스텐트 제조 기술로 NET 인증을, ㈜픽슨은 수로·가교 등에 쓰이는 파형 강판으로 NEP 인증을 각각 받았다.
NET 인증을 분야별로 보면 기계·소재 분야에서 5건, 화학·생명 분야에서 4건, 건설·환경 분야에서 3건 인증됐다.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부문에서도 각 2개 인증이 추가됐다. NEP 인증은 건설·환경이 4건, 기계·소재가 2건, 화학·생명이 1건이었다.
국표원은 NEP·NET 인증이 국내 공공 부문에서의 초기 수요뿐 아니라 수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모색한다. 김대자 국표원 원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수출보증과 해외마케팅 참가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