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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12시 20분쯤 서초구 한 파출소로 이동하고 있던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주취자의 신체를 만지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여성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구급차 내부 블랙박스 영상 등 추가적인 증거를 확보, 수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초소방서는 이날 A씨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이송 중 여성 주취자 신체 만지고 몰래 촬영한 혐의
경찰 "블랙박스 등 확보 후 구속영장 신청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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