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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 거듭난 그룹 BTS의 멤버인 동시에 래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그리고 퍼포머로서 끊임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음악 세계를 통해 가치를 전달하고 변화를 이끌어낸다. 슈가는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해 브랜드의 모든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즉흥적이고 동시대적인 방식으로 자신이 대변하는 세대의 정체성과 가치를 구현한다.
피엘파올로 피춀리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슈가는 다면적인 아티스트다. 그는 여러 방면에서 통역사이며, 자신의 재능과 작업들을 바탕으로 에너지와 진정성을 담아 자신을 표현한다“며 ”슈가는 디바가 상징하는 다양성, 포용성, 창의성, 열정을 포함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우리는 그와 함께 앞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업들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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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메종 발렌티노 에센셜스’ 컬렉션의 캠페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메종 발렌티노 에센셜스‘은 워드로브의 영역과 이를 구성하는 요소들 속에서 태어난 본질을 탐구하는 컬렉션이다. 발렌티노 컬렉션에서 선별한 룩들의 셀렉션은 그 디자인의 본질에 맞게 간소화되고 확장 가능하며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성적인 코드는 메종의 쿠튀르 정신에 따라 새롭게 표현된다. 본질만 남은 테일러드 블레이저, 버뮤다 쇼츠, 풀라드 스카프 디테일의 블라우스, 코트, 파자마, 수트과 같은 아이템들은 시기적절함과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함을 의미한다. 또한 개혁주의자를 위한 도구이자 개인적인 표현, 그리고 불균일함을 상징하는 제복으로 변모한다. 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의 시각에서 ‘패션’이 상징하는 ‘본질’을 뜻한다.
‘메종 발렌티노 에센셜스’ 은 오는 3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맥스필드’ 팝업 이벤트와 발렌티노 공식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