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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오빠 김정은의 '文대통령 평양 초대장' 갖고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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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8.02.09 15:28:0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국 CNN 방송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내일(10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문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9일 보도했다.

CNN은 초대 시기에 대해 “올해 중 언젠가”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아무것도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 날짜가 광복절인 8월 15일로 잡힐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방북 취재를 했던 윌 리플리 CNN 특파원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김여정이 올해 안에 문 대통령을 평양에 초대하는 김정은의 메시지를 갖고 올 가능성이 높다고 북한 사정을 잘 아는 외교 당국자들이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 KTX탑승으로 위해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여정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전용기를 타고 이날 오후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전용기는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로 알려진 일류진 62 기종인 참매 1호다.

전날 김여정의 방남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빠 김 위원장의 친서를 갖고 올지 관심이 모아졌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저녁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10일에는 문 대통령을 접견, 오찬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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