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최근 제가 관련된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특히 주주, 투자자, 고객, 그리고 동부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 개인의 문제로 인해 회사에 짐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오늘 동부그룹의 회장직과 계열회사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늘 여러분들의 행복과 동부그룹의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2017. 9. 21.
김 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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