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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계약을 마쳤고 예비 당첨자와 사전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해 마무리했다. 이 같은 결과는 도심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에 ‘래미안’ 브랜드 가치, 주변 단지들과 차별화된 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어지는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14개 동에 총 1091가구(전용 39~109㎡)로 구성되며, 이 중 616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과 가까워 시청과 종로, 광화문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실내 미세먼지와 공기오염을 줄여주는 ‘IoT Home Cube’, 출입자의 안면 인식만으로 세대 현관문이 열리는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강북권(한강 이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올해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등에 이어 일곱 번째 단기 완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