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GSM아레나에 따르면 미국 FAA는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 절차를 밟고 있는 ‘갤럭시노트7’에 대해 기내 반입을 금지하지 않지만 충전 및 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FAA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리콜 사태와 관련, 비행기 탑승 승객들이 기내에 제품을 반입해 충전하거나 수하물에 부치지 않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초도 출시 10개국에서 리콜 절차를 밟고 있지만 호주 등지에서 추가 폭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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