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상선(011200)은 8만2000DWT급 드라이 벌크선 2척 투자(5559억원 규모) 시기를 이달 31일에서 내년 1월24일로 순연한다고 1일 공시했다. 선박 공정 및 활용도 재고 목적상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투자 종료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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