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중소제조업 감소세 전환…中企 수출은 역대 3Q 최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아름 기자I 2026.10.29 08:10:43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KOSI 중소기업 동향’ 발표

중소제조업 감소세 전환…中企 수출은 역대 3Q 최대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중소제조업 생산이 감소하고 전체 창업기업도 줄었지만 화장품, 반도체 등 수출 효과로 중소기업 수출은 최대 실적을 보였다. 업종간 격차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6년 10월호를 29일 발표했다. 동향에 따르면 8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고무·플라스틱 업종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년동월대비 4% 감소하며 감소세로 전환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2.2% 증가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334억 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업일수가 71.5일에서 67.5일로 감소했고 자동차 수출이 42.4% 줄어들어 부진했지만 화장품 수출이 28.6% 늘었고 반도체도 68.8% 증가하는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확대됐다.

9월 중소기업(300인 미만) 취업자는 2581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9000명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전월(12만 9000명)보다 축소됐다. 종사자 1~4인 업체 취업자는 1019만명으로 11만 7000명 증가했고 5~299인 업체는 1562만 9000명으로 4만 8000명 감소했다. 2026년 8월 창업기업 수는 전년동월대비 9.5% 감소한 8만 1171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11.2% 줄었고 서비스업은 10.0%, 건설업은 3.2% 감소했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1만 8547개로 전년동월대비 10.1% 증가했다.

중기연 관계자는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도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제조업 생산이 감소 전환하고 고용 증가폭이 축소되는 등 업종 간 회복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비용·금리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여건에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