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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본회의에서 상법 2차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서 윤석열 정권이 거부권으로 틀어막았던 민생 개혁 입법을 완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권 3년 내내 반복되는 거부권 행사로 국민들은 무력감을 느꼈다”며 “3대 특검법을 시작으로 어제 상법 개정까지 이재명정부 출범 80여 일 만에 윤석열 정권 3년의 거부권 체증이 씻은 듯이 내려간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 의장은 “국민의힘은 무제한 아무말 토론에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거부권 요청까지 하면서 민생 개혁입법을 막아설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시대 정신, 변화하는 현장에 답하는 국회로 거듭나는 것에 국민의힘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오로지 국민 뜻에 따라 민생 개혁 입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열린 2026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와 관련해 “정부와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재정 실기를 반면교사 삼아 내년도 예산안이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주권정부의 첫 예산안인 만큼 정부의 국정철학을 충실히 반영해 국민 혈세가 오롯이 국민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