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약 25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집 안에서 당시 캠핑용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었던 상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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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32명의 사상자를 낸 아리셀의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인천 청라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이어 가정 내에서 배터리 폭발로 의심되는 화재가 일어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 관리를 엄격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총 678건 발생했다. 2020년 98건에서 2021년 106건, 2022년 178건, 2023년 179건으로 급증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휴대전화, 노트북, 보조배터리,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이차전지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긴 수명이 장점이지만, 제조상 결함·사용상 부주의·미인증 제품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실내에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