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휴젤(145020)은 18일 리도카인 함유 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HG102)의 임상 3상 시험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증 이상의 미간주름을 가진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HG102와 보톡스®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평행, 활성대조, 비열등성, 제3상 임상시험이었다.
휴젤은 “국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사업성을 재검토한 결과, 해당 임상시험의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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