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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7주년 기념 다례에 참석해 “누구보다 백성을 아끼고 사랑하셨던 충무공의 우국충정과 애민 정신을 받들어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백성만 생각한 충무공의 헌신과 위업은 우리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기념 다례를 마치고 나와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가 직을 수행하는 동안 저를 열렬하게 응원해준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다. 여러분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자유 민주 국가에서 대통령 혼자 되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그는 “저희 집안이 400년 이상 충청에서 뿌리내린 집안이고 제가 그 자손”이라며 “충청인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해보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부터 충남 지역 5개 도시(아산·천안·홍성·예산·대전)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충북 지역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