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의 협력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단어는‘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것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만큼 마을, 시, 그리고 국가 모두가 관심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면서,“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김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의왕시는 저출산 인구정책을 위해 지난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가족여성과를 신설했으며, 유아돌봄 강화를 위해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해 촘촘한 돌봄공간 제공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신규 등록시 2시간 무료로 지원하고, 120시간 초과 이용 시 이용시간 만큼 최대 10시간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