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오는 18~22일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8' 참가

권오석 기자I 2018.07.16 11:47:09

자사 캐릭터 신사업 ''정글비트''로 첫 참여

(사진=윤선생)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이 오는 18~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8’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캐릭터·라이선싱 페어는 대한민국 캐릭터 관련 전시회로, 매년 1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윤선생은 자사의 캐릭터 신사업인 ‘정글비트’로 캐릭터·라이선싱 페어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애니메이션 ‘정글비트’는 전 세계 165개국과 40여개 외국계 항공사 기내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정글비트 오리지널’, ‘정글비트 멍키와 트렁크’, ‘정글비트 탐험대’ 시리즈로 구성돼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KBS 2TV ‘TV 유치원’과 ‘자동공부책상 위키2’에 방영되고 있고 네이버TV와 쥬니버에서도 VOD로 볼 수 있다.

정글비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A홀 부스번호 A26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선생은 애니메이션 상영 및 라이선시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첫 참가를 기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글비트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정글비트 캐릭터 부채 및 가방, 우유 빙수 등을 나눠 줄 예정이다. 또 어린이 율동왕을 선정하는 ‘송&율동 이벤트’와 정글탐험 체험,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한다.

김종곤 정글비트 라이선싱사업팀장은 “이번 캐릭터·라이선싱 페어에서는 ‘콘텐츠와 교육의 융합’이라는 키워드로 대중과 라이선시 대상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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