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11%(25.62) 내린 2만2866.10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여파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의회가 전 세계 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법인세 인하 세제개편안을 통과됐다. 또 그 기대감에 상승했던 뉴욕 증시가 이날 소폭 조정됐다.
토픽스지수는 1822.61로 0.08%(1.45) 올랐다.
엔화 약세 흐름은 수출주 중심의 일본 증시에 호재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9분 달러당 113.37~113.38엔으로 전날보다 0.21%(0.24엔) 상승(엔화가치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