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9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37.7%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7657억 원으로 7.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88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합성수지 제품의 전략적 증설 및 페놀유도체 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며 “지난 2013년 발생한 대규모 비경상적 손실 해소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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