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밀레, 새 얼굴에 '빅뱅 탑·박신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미경 기자I 2014.03.11 16:21:15

봄·여름 시즌 화보 전격공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그룹 빅뱅의 탑과 박신혜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올 봄·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밀레 측에 따르면 탑은 선이 굵고 매력적인 외모로 화보와 영상에서의 존재감이 뚜렷할 뿐 아니라 박신혜는 소녀와 여인을 넘나드는 여성미를 통해 다양한 아웃도어룩을 제시할 스타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본부 상무는 “밀레는 지난해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총성도 높은 중장년층을 너머 젊은 층으로의 인지도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탑과 박신혜를 기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밀레는 올 한해 신발군에 집중해 등산화와 워킹화를 비롯해 각종 트레일 신발을 대거 선보여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또 2012년 ‘진실을 만나다’, 2013년 ‘진실이 오른다’에 이어 2014년 브랜드 슬로건 ‘진실을 경험하라’를 앞세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