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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기업 지자체 복지포털에 '소셜 입점'

김현아 기자I 2014.01.23 17:49:02

이지웰페어와 제휴..837개 기업, 136만여 명 잠재고객 확보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837개 고객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복지포털 사이트에서 티몬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와 소셜 입점 단독 제휴를 통해 복지포털에서 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했다.

티몬은 언제든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136만여 명의 잠재고객을 확보, 즉각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이지웰페어의 고객사 임직원들은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티몬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지웰페어는 국내 복지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837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 136만여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복지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 복지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1조 8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 50% 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이지웰페어와 티몬과의 제휴는 온라인 복지몰에서의 복지포인트 사용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금일부터 해당 복지포털에 티몬의 투어와 컬쳐 서비스가 입점되어 여행, 전시, 체험 등 약 900여개 상품을 선보이게 되며, 향후 스토어 카테고리의 추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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