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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산장, 中 연길점 오픈으로 글로벌 진출 본격화… 美 시장 진출도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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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6.22 11:36: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부엉이산장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영사 트리니티에프앤비는 지난 6월 16일 중국 연길에 해외 첫 매장인 ‘중국 연길점’을 전격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길점 오픈은 부엉이산장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오픈 당일부터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장 앞에는 100팀이 넘는 대기 줄이 이어졌고, 개점 후 3일 내내 예약만으로 전 좌석이 만석을 기록하는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와 함께 K-푸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진출 사례가 늘고 있다. 부엉이산장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아늑한 산장 콘셉트의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곱도리탕, 치즈감자채전 등 대중적이면서도 퀄리티 높은 한식 안주, 그리고 전통주를 결합한 고유한 문화를 제안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국내 매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온 부엉이산장은 중국 내 한인 문화와 트렌드가 공존하는 연길을 해외 1호점 거점으로 선정했다.

본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와 뉴욕 등 북미 주요 도시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지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세계 최대 외식 시장인 미국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브랜드 도약에 속도가 붙고 있다.

트리니티에프앤비 관계자는 “중국 연길점 오픈은 부엉이산장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현지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중국 시장 공략과 세계 주요 도시에 한식과 전통주의 매력을 전파해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부엉이산장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안정적인 가맹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사업 시작 이후 단기간에 주요 상권을 장악하며 주점 창업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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