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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 업무협약…독자 개발 콜라겐 원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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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3.24 09:35:5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농심(004370)이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농심이 화장품 브랜드 '아로셀'과 함께 화장품 개발의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사진=농심)
농심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화장품 제조 기업 에프아이씨씨(FICC)의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 콜라겐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은 독자 개발한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아로셀에 공급하며, 아로셀은 이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제품 출시 이후 173달톤(Da) 콜라겐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동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배경은 농심 라이필 콜라겐 원료의 우수한 기능성에 있다. 농심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식약처가 공식 인정한 콜라겐 원료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분자량인 173달톤의 초저분자로 구성되어 피부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 공인 시험기관의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원료를 경구 투여했을 때 10일 만에 주름, 탄력, 보습, 각질 등 총 31가지 피부 지표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국내 출시된 콜라겐 건강기능식품 중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지표 개선을 기록한 수치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필 콜라겐 원료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화장품 카테고리로 사업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로셀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라이필 콜라겐의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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