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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임직원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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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7.22 10:20:25

공정거래 문화 정착, 가상자산 시장 성장 기여 의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동 스퀘어큐브에서 개최됐다. 오경석 대표 등 두나무 임직원들이 참석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두나무가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임종헌 CLO, 윤선주 CBIO, 오경석 대표, 남승현 CFO, 정재용 CISO.(사진=두나무)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를 위한 7개의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계열사와의 부당한 지원 행위 금지 △경쟁사와의 담합 금지 △직원에게 공정거래 위반 행위 지시와 방조 금지 △고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협력회사와의 거래 시 공정한 거래 추구 등이다.

이번 서약을 토대로 두나무는 CP를 고도화하고 공정하고 정직한 기업 문화가 견고하게 자리잡도록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대전제”라며 “투명성, 공정성을 기업 주요 가치로 삼고 건강한 시장 조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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