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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4일 “어제 당 홈페이지에 대해 디도스 의심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디도스 의심 공격이 발생한 시간은 13일 △오후 1시 35분 △오후 6시 35분 △오후 9시 55분 등 세 차례다. 이 같은 공격으로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일시적으로 발생했으나 현재는 정상화됐다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민주당은 13~14일 경선룰 개정 당원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온라인 투표의 경우 별도 서버를 운영하고 있어 관련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 신고를 접수한 상태다. 향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