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웰스파고(WFC)는 지난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오전 8시 45분 기준 웰스파고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67% 상승한 40.80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 1.48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24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208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역시나 시장 예상치인 200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웰스파고는 “고금리 및 기업들의 투자에 따른 순이자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