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라방·야외 스튜디오' 갖춘 창업센터 신림점 개점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서울 신림 지역에 ‘카페24 창업센터 신림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카페24 103번째 창업센터인 신림점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스튜디오가 갖춰져 있다. 또,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상품·모델 사진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야외 촬영 공간도 건물 옥상에 마련돼 있다. 입주사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24가 라방·야외 스튜디오를 갖춘 창업센터 신림점을 오픈했다.

신림점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에서 도보 기준 약 8분 거리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어 시중은행 다수와 우체국 등 인프라 접근성 또한 높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된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스튜디오 무료 대관, 저렴한 택배 서비스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카페24 창업센터 누적 입주 창업자는 2만5000명 이상이다.

박재만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신림점은 창업자들에게 탁월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가능한 영상 스튜디오와 전용 옥상을 이용한 야외 촬영 등 전자상거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갖췄다”며 “창업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