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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끔 일이 있을 때 통화한다. 합당 관련해서 논의 할 때도 전화한다”며 “톰과 제리는 거의 끝날 때는 해피엔딩이다. 걱정 말라”고 했다. 누가 ‘톰’이고 ‘제리’인지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대표는 “각자 상상하시라”고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안 위원장에게 오는 6.1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장을 제안했지만 안 위원장이 고사했다. 이 대표는 “언론을 통해 던져보고 안 하신다고 해도 나중에 또 던져야지, 이러고 있다. 다시 부탁드릴 것이다. 십고초려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행자가 “전문가들은 이 대표의 제안을 안 위원장이 받아들인다는 것은 당 대표 밑으로 들어가는 모양새고 승리한다면 안 위원장을 임명한 이 대표 공으로 돌아올 것이고 실패한다면 안 위원장의 책임으로 돌아갈 것이에 받아들일 수 없는 패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맡으면 내 공이고 안 맡으면 내 공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아무 일도 못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예를 들어 저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같은 분도 지난 대선에서 선대위원장으로 모셨는데 김 전 위원장이 제 아랫사람도 아니다. 그런 건 자존심이 세고 자신감 세신 분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안 위원장께서 선대위원장 하셔도 지금 우리 당 후보들 면면이나 이런걸 아직 파악을 못 하셨기 때문에 실무를 수행하는 데 약간 부담이 있지 않으실까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은 당에서 조력해서 모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고 했을 때 안 위원장이 선대위원장을 맡아서 잃는 게 뭐냐”면서 “모든 당원이 이루고 싶은 결과인데 만약 선거 결과 안 좋으면 안 위원장이 손해를 보나”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당이 지방선거와 함께 지금 대략 최대 8개 정도 지역구에 보궐선거가 예측된다. 혹시 생각 있으시면 당연히 (안 위원장이) 당이 어려운 지역에 나가서 보궐선거에서 뛰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저는 안 위원장의 성공을 위해서 어떤 제안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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