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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백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안양시는 올해 청년자립?청년성공?청년행복을 목표로 청년 관련 분야 48개 사업에 총 165억원을 투입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청년인터레스트 지원 사업’과‘청년월세 지원 사업’, ‘청년임대주택’ 공급 추진,‘안양청년상 조례’제정,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타 기관과 차별적인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슬로건 아래 청년 여러분들이 가는 길을 동행할 것”이라며 “희망을 품고 미래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안양시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9월 17일 ‘2021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안양시 전 공직자와 최대호 시장에게 감사카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