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는 연내 신작게임 IDLE ANGELS(아이돌엔젤: 여신전쟁)을 국내와 일본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코닉
IDLE ANGELS은 방치형 게임과 수집육성 RPG게임의 강점들을 부각시켜 제작한 게임이다. 코닉글로리는 올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최대주주 특별관계자 조이포트(Joyport)와 긴밀한 합작을 추진했다.
IDLE ANGELS은 과거 조이포트와 국내 게임제작사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조이포트가 이미 글로벌 런칭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코닉글로리는 조이포트를 통해 한국·일본 시장 퍼블리싱 판권계약을 진행했고 판권 인수금액 및 수익배분 조건도 조이포트가 주주인 만큼 동종업계 평균수준보다 유리하게 설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IDLE ANGELS은 올해 5월부터 테스트를 시작하여 지난달 정식 런칭했다. 현재 150여개 국가에서 영어와 중국어, 태국어 등 10여가지 언어로 퍼블리싱 되고 있다. 출시 이후 인기몰이가 지속되며 현재까지 달성한 누적 매출액은 550만달러(약 61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