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별로는 경기남부청이 4만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청 3만8378명, 인천청 7766명 순이었다. 경기남부와 서울이 전국의 58%를 차지했다.
범죄유형별로는 마약범죄가 2017년 대비 72%가량 증가했다.
특히 불법체류자는 지난 3년간 1만5977명으로 전체 외국인 범죄자의 12%정도를 차지했다. 지방별로는 경기남부가 3504명, 서울 2425명, 경남 1328명 순이다.
박재호 의원은 “외국인들의 무면허, 음주운전 등 교통범죄와 폭력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증가할 수밖에 없는 외국인 체류자들를 규제할 법규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