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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후배, 이화여고생 3.1절 아침 만세행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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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19.02.28 12:00:00

유관순 동상 헌화예배 후 시청광장까지 행진
학생들 3.1운동 100주년 기념해 행사 기획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이화학당의 후신인 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 대표단이 22일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관순함의 초청으로 함정을 방문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독립운동가 유관순의 후배인 이화여고 학생들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 만세행진에 나선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만세행진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이화여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이날 오전 교내 유관순 동상에서 헌화예배 후 교문을 나서 서울시청광장까지 행진한다. 학교 풍물패가 대열을 인도하며 참가 학생들은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고창하기로 했다. 대한문 도착 뒤에는 학생들의 자유발언과 ‘학생이 다시 쓴 독립선언서’ 낭독이 이어진다.

유관순은 1916년 이화학당에 입학한 뒤 1919년 3.1운동 당시 친구들과 결사대를 조직, 만세운동에 참가했다. 일제가 휴교령을 내리자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가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 1920년 2월 28일 자하감옥에서 순국했다.

이화학당은 이화여고의 전신으로 학생들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그 첫 행사가 만세행진이다. 이어 이화학당이 배출한 12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 이들을 기억하기 위한 ‘이달의 이화독립운동가’ 달력과 포스터를 제작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선정한 여성독립운동가는 유관순을 비롯해 김란사·황애덕·조신성·권애라·이애라·이화숙·신마실라·김원경·차인재·최복순·서광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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