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가족상담학과 "졸업 시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 가능해"

김민정 기자I 2017.06.23 16:37:4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7월 8일까지 2017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아동학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이러한 가족간의 문제 해결을 돕는 ‘건강가정사’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가족상담학과는 4년제 종합대학교와 동일한 학위 취득이 가능한 온라인대학으로, 졸업 시 상담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기준을 충족한다.

건강가정사란 ‘건강가정기본법’에 규정된 건강가정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관련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를 말한다.

본 직업 자격증 취득 시, 건강가정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정문제 상담 및 개선 활동, 건강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 건강한 가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사이버대 가족상담학과에는 건강가정사 관련 교육과정이 특화되어 있다. 건강가정론, 가족상담(및 치료), 건강가정 현장실습, 가족관계(학), 부부 및 아동상담, 부부교육 등 가족상담과 관련된 교육 과정이 개설돼 자격증 준비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서울사이버대학 총장 명의로 가족상담 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현재 직업능력개발원에 공인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동일 학과에서는 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상담심리 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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