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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트럼프 10억 달러, 洪 들어서면 염려 전혀 없다"

고준혁 기자I 2017.04.28 14:58:44

김명연 대변인 "좌파 정부 탄생 우려해 한 발언으로 해석"
"洪, 당당히 협상해 국익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연합회관을 방문해 정서영 한국교회연합 회장과 얘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자유한국당은 2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사드 배치에 드는 비용 10억달러를 내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주한미군 철수 등 한미동맹이 급속히 와해될 수 있는 만큼 좌파 정부 탄생을 우려해서 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연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0억 달러 비용 부담을 말한 것은 국내 정치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나 강력한 우파 홍준표 정부가 들어선다면 그럴 염려는 전혀 없다”며 “특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당당히 협상해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국방부에서 밝혔듯이 사드 배치 비용은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규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부지·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사드 체계의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한반도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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