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2일 조회공시답변에서 사내시스템 운영 부문 분사 보도와 관련해 “2017년 1월 1일부로 정보시스템 분야 서비스의 전문화와 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해 분사형태가 아닌 지분 100% 자회사를 설립해 정보시스템 관련 업무를 외주화하기 위해 검토를 진행중에 있다”며 “정보시스템 유무형 자산은 당사가 보유하며, 신설회사와는 용역계약을 통해 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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