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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방미통위 출범 초기 상황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며 “솔직히 두렵다”며 “그동안 많은 법령 개정 사업이 이뤄져 왔고 위원회가 구성되면 안건 처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청문회에서 언급했던 청소년 SNS 규제에 대해서는 균형 잡힌 접근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청소년은 보호 대상자이면서 동시에 기본권의 향유자”라며 “권리도 보호하고 피해에 대해서 안전장치를 둘 수 있도록 긍정과 부정 측면에서 균형적으로 종합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김 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으며, 이날 취임식이 개최된다.
김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 폐지 이후 새로 설치된 방미통위의 초대 위원장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방미통위가 공식 출범한 지 78일 만에 수장을 맞게 됐다.
김 위원장은 1966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경대(LSE)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오랜 기간 언론·미디어법을 연구해 온 학자로, 향후 방미통위가 ‘규제·신뢰 회복’이라는 숙제를 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