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함께하는 나눔, 함께하는 호스피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안내 △기념사진 촬영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퀴즈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새삶후원회의 기금 마련 바자회도 함께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단순한 의료서비스나 통증관리가 아닌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삶의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서 존엄한 마무리를 위한 돌봄 서비스”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바자회도 진행돼 더 많은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의학과 김선현 교수는 “오늘의 행사는 호스피스의 가치를 사회와 나누고 함께 참여하는 자리”라며 “호스피스·완화의료는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의료진 등 모두가 함께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말기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에서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K-메디컬 AI 혁신 포럼’을 주관하며 한국 의료의 AI 혁신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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