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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키움PE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이번 주총에서 키움증권 이사회 멤버로 합류하게됐다.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의 겸직 금지 규정에 따라 김 대표는 키움증권에서 별다른 직책 없이 비상근 사내이사로 이사회 활동에만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가 키움증권 이사회에 등판하면서 경영 승계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3년 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김 전 회장은 슬하에 장녀 김진현 씨와 차녀 김진이 전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 등 딸 둘과 아들 김 대표를 두고 있다. 김 대표는 2009년부터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하다 2014년 그룹 내 계열사인 다우기술 이사직을 맡았고, 이어 다우데이타 전무 등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