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8주에 걸쳐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의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접수 받았다. 게임사와 웹툰, 웹소설 플랫폼이 협업해 개최한 첫 공모전 사례다.
심사 결과, 대상은 ‘망고말링고’ 작가의 ‘오늘·검은사막 종말 시즌이 시작됐다’가 차지했다. 서울 상공에 출현한 ‘검은별’에 맞서 종말을 막기 위해 싸우는 현실 세계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금상과 은상은 각각 ‘회귀한 신살자의 아카데미 생활’과 ‘노예 자이언트의 재물 각성, 영지 전승록’이 받았다. 동상은 ‘황야의 네크로멘서’가 차지했다.
입선작 10편까지 총 14편의 작품들은 앞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 BM(비즈니스모델)이 적용된 연재 소설로 만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대상 수상작에 상금 3000만원을 포함해 총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차 저작물 제작 가능성 검토도 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X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페이지 앱,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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