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세계 최대의 자산 운용사 블랙록(BLK)이 올 3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오전8시4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블랙록 주가는 전일보다 1.72% 밀린 625.25달러에서 출발 예정이다.
이날 블랙록은 올 3분기 매출액이 4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전망한 월가 추정치 45억4000만 달러를 소폭 밑돈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EPS)은 10.91달러로 이는 추정치 8.26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