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소식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내부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뤄졌다.
KRX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재단장된 오목천지역아동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바닥 및 도배공사를 비롯해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아동들이 이용하는 학습용 책걸상, 사물함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국거래소는 2014년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4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재단장했다. 대학생금융교육봉사단 파견, 동절기 식품지원, 자매결연 농촌마을 농산품 지원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공간에서 아이들의 희망찬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더 나은 배움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