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22일 보고서에서 “롯데물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자로 롯데그룹의 주력계열사인 롯데케미칼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이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도면서 롯데물산 신용등급에 반영돼 있던 유사시 계열지원가능성을 더 이상 반영하지 않아서다.
유사시 계열지원가능성은 계열의 지원의지와 지원능력을 고려해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한기평은 “그룹 내 비중 및 중요도가 큰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자체신용도)이 하락함에 따라 연계해 계열통합신용도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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