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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개최하는 세이프 포럼은 공식 파트너사들이 직접 최신 반도체 설계 지원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다. 지난 201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열렸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코아시아는 세이프 포럼에 참가해 전장용 ‘Automotive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설계를 비롯한 맞춤형 핵심칩(Custom SoC) 설계 기술력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전장용 반도체 국제표준인 ‘ISO 26262’를 기반으로 한 ADAS·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in-vehicle infotainment)등 전장용 부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아시아의 다양한 전장반도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단 공정 설계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박람회 및 행사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칩 설계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수주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