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주감귤 나눔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주 감귤 농가를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회복지시설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금년 ‘제12회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과 제16회 대한민국CSR/ESG 경영대상‘, ’제22회 사회복지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대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범농협 사회공헌 투자금액 3,500억원 달성 등을 목표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천혜의 환경 제주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과 열정으로 키워낸 감귤 나눔행사로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도 함께 이겨내자”며 “앞으로도 범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SG경영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