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총장은 이날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오는 5월 9일까지 최근 코로나19 격리 장병에 대한 부실 급식과 열악한 격리시설 등 기본권 침해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육군 방역관리체계 집중진단 기간을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남 총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최근 일부 부대에서 용사들에 대한 과도한 방역 조치로 인해 장병 기본권까지 침해하게 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전·후방 각지에서 대한민국 육군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자녀를 군에 보내주신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남 총장은 “각급 부대 주요지휘관들은 자성하는 마음으로 현 방역 관리 체계를 ‘제로베이스’ 수준에서 진단 및 재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부하들과 소통하며 국민에 눈높이에 맞는 개선 소요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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