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카이로로 가던 이집트에어 여객기가 공중 납치됐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이집트항공 대변인은 “납치자들이 항공기를 키프로스에 내리도록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여객기에 승객은 8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집트항공 여객기 납치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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